![]() |
![]() |
|||||
|
||||||
![]() |
![]() |
|||||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페닐라 어거스트 X 론 쉐르픽
여성 감독과 여성 각본가의 만남
섬세함이 돋보이는 클래식 멜로의 탄생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 “잔향과 잔열이 진하고 긴 정통 멜로” 등 개봉 전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이 여성 감독과 여성 각본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섬세한 클래식 멜로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페닐라 어거스트 / 출연: 스베리르 구드나손, 카린 프라즈 콜로프, 미카엘 니크비스트]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와 인간의 본성에 집중한 페닐라 어거스트 감독
& 믿고 보는 멜로의 대가 <원 데이> 감독 론 쉐르픽 각본
올겨울 가장 애절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 |
잉마르 베리만 감독이 사랑한 스웨덴의 대표배우로 연기는 물론 연출의 영역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겸 감독 페닐라 어거스트와 섬세한 감성 멜로 장르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원 데이> 감독 론 쉐르픽이 스웨덴의 대문호 얄마르 쇠데르베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클래식 멜로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을 통해 의기 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이루지 못한 첫사랑이 지나간 후 10년의 세월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연인의 뜨거운 열병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클래식 멜로.
연출을 맡은 페닐라 어거스트 감독은 “원작을 읽자마자 이 이야기가 보편적인 인간 본성에 대한 무언가를 전달하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오래 전에 쓰여진 책 속에서 묘사하고 있는 사건들과 감정들이 지금, 우리 시대에도 충분히 쉽게 풀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을 만큼 원작소설 속에 담긴 보편적인 인간의 본성과 독립적인 여성 캐릭터가 지니는 의미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해석해 스크린에 옮겼다. 페닐라 어거스트가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은 수산나 알라코스키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 <비욘드>로, 이 작품으로 스웨덴을 대표하는 영화상 굴드바게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입증했다. 각본을 맡은 론 쉐르픽은 부드럽고 섬세한 로맨스를 만들어내는 믿고 보는 멜로의 대가이다. 론 쉐르픽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초급자를 위한 이태리어>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언 애듀케이션>, <원 데이>, <라이엇 클럽> 등 다양한 영화를 연출하는 한편 <저스트 라이크 홈>, <당나귀>와 같은 작품의 각본도 맡으면서 세계적으로 호평 받는 작가이자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두 여성영화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섬세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속 여성 캐릭터를 통해 표현되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사랑을 담아내며 극장가에 뜨거운 멜로 열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영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의 연출과 각본에 여성 영화인이 주체가 되었다는 점은 전면적인 성평등영화정책을 도입해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준 스웨덴 영화계의 현재를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스웨덴영화위원회(SFI)는 2011년 정부에서 조성해서 질적 심사를 거치는 모든 공적기금의 지원에서 감독 성비를 2015년까지 50:50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2014년 한해 앞서 그 목표에 도달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스웨덴의 사례는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호주 같은 국가들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국내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에 영향을 받아 여성 영화인의 영화계 참여와 영화계 내 성평등 구현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올겨울 가장 애절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멜로의 탄생을 예고하는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은 오는 12월 21일 개봉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스톡홀름의 마지막 연인> GV 일정 안내
|
일시 |
극장 |
참석 |
|
12월 19일(화) 19:30 |
CGV압구정 |
류선영 배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
12월 21일(목) 19:30 |
메가박스 코엑스 |
허희 문학평론가, 홍재웅 교수 |
|
12월 28일(목) 19:30 |
아트나인 |
신지혜 아나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