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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 미래의 사자상 수상!
전세계 33개 영화제 공식 초청!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프리퀄이 있다?
단편 프리퀄 <모든 것을 잃기 전에>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 프랑스 교육용 작품으로 선정!
오는 6월 21일 개봉을 앞둔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문제적 마스터피스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단편 프리퀄 <모든 것을 잃기 전에>가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감독: 자비에 르그랑 | 배우: 레아 드루케, 드니 메노셰, 토마 지오리아, 마틸드 오느뵈 | 수입/배급: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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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그 사람’과 마주치고 싶지 않은 11살 소년 ‘줄리앙’이 엄마를 위해 위태로운 거짓말을 시작한다는 내용의 올해 가장 강렬하고 충격적인 드라마.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 끝까지 조여오는 긴장감, 충격적이고 강렬한 엔딩으로 국내에서도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프리퀄 단편작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년 발표된 자비에 르그랑 감독의 단편 영화 <모든 것을 잃기 전에>는 폭력적인 남편을 떠나기로 결심한 한 여성의 하루를 그린 작품으로 <아직 끝나지 않았다>에서 소년 ‘줄리앙’의 엄마 ‘미리암’(레아 드루케)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에서 볼 수 없었던 미스터리한 가족 관계의 상세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자비에 르그랑 감독은 <모든 것을 잃기 전에>를 통해 가족이라는 구조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살려 효과적으로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는 물론 2013년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서 4관왕, 전세계 100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단번에 프랑스의 천재 신예 감독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 단편은 메시지와 연출력 모두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프랑스에서는 학교에서 교육용 자료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후 자비에 르그랑 감독은 <모든 것을 잃기 전에>의 아이디어를 확장시켜 첫 장편 <아직 끝나지 않았다>를 완성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해외 평단의 호평에 이어 “누구라도 입을 막을 만한 장면이 있다!”(정성일 평론가), “모골 송연한 현실 스릴러”(심영섭 평론가), “폭력을 전시하지 않고도, 폭력의 공포가 살갗을 스칠 만큼 생생하다”(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 “영원히 끝나지 않는 기분 속에서 숨죽여 보게 되는 영화”(이다혜 씨네21 기자), “평범한 얼굴을 한 폭력이 상대를 어떻게 공포로 질식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위근우 기자), “가족 사연의 미시로 접근해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관한 거시의 질문으로 나아가는 문제작”(허남웅 평론가), “어깨를 잔뜩 움츠리게 만드는 이 영화의 서스펜스는 그 어떤 공포영화 이상”(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등 국내에서도 역대급 찬사가 이어지며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단편 프리퀄 <모든 것을 잃기 전에>에 대한 궁금증 또한 고조되는 가운데,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2018년 극장가에 새로운 충격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6월 21일 대개봉.